연설 및 기고문

경일대학교를 찾아주신 경북중등교장협의회 강성호 회장님을 비롯해 교장 선생님들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교육현장에서 청소년 교육을 책임지고 계시면서 일선교사들의 귀감이 되고 계신 교장선생님들과 교육감님께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교육이 미래다’라는 오늘 연수회의 주제처럼 우리 경일대학교도 미래의 대학교육을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교육모델을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교수진과 교직원이 불철주야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빅데이터·사물인터넷·모바일·인공지능·클라우드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바이맥(BIMAC)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누구에게나 신뢰받으며 새로움과 도전을 추구하는 신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또한 자유학기제와 캠퍼스 전공체험 등의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들에게는 꿈과 끼 개발에 기여하고, 고교생에게는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이신 이번 연수회가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번 연수회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새로운 길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교장선생님들께서 짊어진 무거운 책임감만큼이나 훌륭한 방안이 강구되고 정리되어 일선 교육현장에 전파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경일대학교도 청소년 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두 팔 걷고 나설 것입니다. 모쪼록 뜻깊은 연수회가 되길 바라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교장선생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